올해는 미국 정권 교체이후 너무나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저의 개인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이 없네요. 사실, 이것은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구요,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여유가 없고, 다른 일들이 너무 많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난 5월말에 끝난 리치랜드 고등학교 테니스 이야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아들은 신입생부터 학교 대표팀에 뽑혀서 11학년, 12학년, 2년 연속 학교 1군 대표팀 주장을 맡아서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4년 동안 수학 클럽, 학교 방송반,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 등등을 했지만, 봄에는 이 테니스가 상당한 학교 생활이었죠. 매일 두시간씩 연습에 수 많은 학교 대항전 및 Spokane 지역 고등학교와의 토너먼트 등... 미국은 운동을 빼 놓고는 고등학교 생활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운동 전혀 안하고, 고등학교 졸업 잘 하는 학생도 물론 많습니다). 아들은 자기 아들/딸 테니스 안시키고 더 인기 많은 운동 시킬거라네요. 하하 : )
딸도 10학년 선수로 주로 학교 2번 단식 선수로 많은 경기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1번 단식을 치는 언니가 이제 졸업을 해서, 누군가 저의 딸 보다 잘치는 학생이 새롭게 전학 오지 않는 이상, 내년부터는 리치랜드 고등학교 1번 단식을 뛰어야 할텐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딸은 아직 2년 남았네요. 잘 치고 싶어하니,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래는 학교 단체 사진입니다. 혹시 몰라서 화질을 낮추고 사진 크기도 줄여서 고화질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다시 봐도, 참 다들 시즌 내내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시즌이 끝나고, 각 학교 남자팀 여자팀 코치들이 모두 모여서 시즌 결산을 하고, 잘 한 선수들을 뽑아서 기록으로 남겨 놓습니다. 아들은 저학년때 단식을 주로 쳤고, 고학년이 된 이후로는 복식으로, 딸은 계속 단식을 치고 있는데, 둘다 이 명단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리치랜드 고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MCC (Mid-Columbia Conference) 웹사이트에 가면 매년 모든 기록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모든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 MCC Link
혹시 몰라서 화면 캡춰해서 올려봅니다. 고등학교 테니스 남자, 여자 올해 2025년 시즌 결산입니다. 리그에 9개 학교, 각 학교마다 1군 발시티가 학년 구분 없이 총 10명씩 있고 (추가로 스윙어 및 후보 2명), 뭐 이정도 결과면 테니스 치는 테니스 아빠로서는 대성공이네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