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인터넷 케이블이 들어오면, 이것을 라우터를 사용해서 WIFI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 Router는 고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것도 그렇게 쓰길 한 5년… 뭔가 느린것 같다라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 살펴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HD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볼때는 뭔가 속도에 대한 불만을 갖게 되는데요, 아 이런 저의 집 라우터라 노후기종이라서 그런것이더라구요. 그것을 인지하고 나서는 바로 새 라우터로 교체를 했습니다. 요즘은 가능하다고 언급되는 속도는 엄청나네요. 실제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속도가 중요합니다만…

라우터를 교체하고 나서 인터넷 스피드를 재었더니, 평소 30-40나오던 Spectrum Internet WIFI가.. 무려 110Mbps가 넘게 나오네요. 아 좀더 일찍 알아보고 교체를 했었으면 좋았었을텐데요. 그런데 이번에 알아보니, 벌써 다음세대 인터넷인 WIFI 6가 시장에 나와있더라구요. 2.4G, 5G를 넘어서.. 아마 이것도 몇년 지나면 일반화가 되겠지요.

미국은 아직도 인터넷망이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속도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 리치랜드에서는 Spectrum Cable Internet이 저렴(?)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일반 유저들에게 지원해줍니다.
자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저는 스펙트럼 울트라로 업글해서 145, 20 Mbps 속도가 나오는데요, 정작 emsl cascade 에서 보내는 속도가 느려서인지 cascade 에서 다운받는건 3-4 Mbps 나오네요. 괜히 돈 낭비했나 싶지만 워낙 고화질 유튜브를 많이 보니 잘 한걸로,,
뭐든지 빠르면 좋죠. 특히나 컴퓨터로 뭘 하시면, 인터넷도 빠르면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