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첫 모델 발매가 시작된지 3년째인데, 이제서야 뭔가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뭔가 하니 아마존 에코 닷 2세대. 구글 홈도 있고, 아마존 에코도 있고, 에코 탭도 있는데… 가장 저렴한 것으로다가 하나 마련했죠. 아직 이런데 큰 돈을 투자하기에는, 요즘 기술이 너무 빨리 발전해서요…

지난 금요일에 배달이 되었습니다. 엄청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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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후, 설명서를 읽어본 후, 셋업을 시작했습니다. 셋업을 마치고부터는 우리 모두가 알렉사(Alexa)를 외쳤지요. 생각보다 잘 알아듣고, 많은것을 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나, 음악을 제가 듣고 싶은게 다 스트리밍이 되네요. 제가 아마존 프라임멤버라서 꽤 많은 음악 서비스가 제공되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모든 음악을 들으려면, 1년에 몇십불 더 내고, unlimited로 바꿔야 되더라구요.. 뭐 그럴 필요까지는 없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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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좀 두렵기도 합니다. 이걸 보고 있으니, 앞으로 십년안에는 정말로 인간과 같이 대화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충분히 만들어질 것 같았거든요…  암튼, 아이들은 계속 이것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알렉사는 참 피곤할꺼예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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