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애틀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포틀랜드에 있는, Oregon Zoo, 그리고 타코마에 있는 Point Defiance Zoo and Aquarium, 그리고 시애틀에 있는 Seattle Aquarium에 갔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시애틀에 있는 Woodland Park Zoo에 다녀왔습니다. 이 북서부 지방에 있는 동물원들은 뭐 대략 규모가 비슷하고 어디가 너 낫고 나쁘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한국의 과천에 있는 대공원보다는 그 규모가 작다는 것?
아이들 많이 컸네요.

나비를 엄청 모아 놓은 곳에서, 한 컷..

아이들이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공간, 옆에는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동물 사진들도 많이 찍었지만, 그거 다 올리면 여기 용량 초과 될 듯.. 대표로 가장 키가 큰 녀석을 올려봅니다.


앵무새 잉꼬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에 가니 먹이 스틱을 하나에 1불에 팔더라구요. 무연이 나연이 하나씩 주고 들고 있으라고 하니, 새들이 날아와서 앉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