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 Fish Hook 공원

이제 둘째도 여섯살이 되어서, 그 동안 도전해 보지 않았던 야외 캠핑을 하고 왔는데요,

집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Fish Hook Park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리치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Snake River 강변에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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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핑을 가기위해 텐트를 주문했는데요, 지난주 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텐트에는 종류가 너무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이 힘들었는데요.
많은 연구(?) 끝에 9인용 인스턴트 캐빈 텐트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족수 x 2하면 그게 적당하다는 여러조언을 받았습니다. 최소 4인가족의 경우 8인용 추천!
드디어 차를 몰고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Snake River 강변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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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입구입니다. 이렇게 많은 RV car들이 각 장소마다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RV Camping site에도 텐트치고 잘 수 있다고 하네요.. (장소마다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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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번에 우리가 장만한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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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전기와 수도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장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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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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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작업이 끝나고, 물가에 놀러 갔습니다. 나연이는 보트를 태웠는데, 아직 노젓는게 어렵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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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놀이후, 샤워장에서 깔끔하게 샤워를 마치고 드디어 저녁 준비를…
나무를 쪼개서 불을 피우는 중이구요
준비해오신 LA갈비가 익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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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돼지고기 목살구이!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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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들을 먼저 먹게 한뒤에, 어른들이 먹기로 했습니다. LA 갈비와 상추, 김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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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시원한 물(?) 한잔. 정말 물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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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넓어서 놀이용 매트를 두개를 펴도 공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아이들은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침에 새소리가 어찌나 시끄러운지 새소리에 깼습니다.
딱따구리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아침을 먹고 쉬다가, 낚시도 하러 갔습니다.
저는 라이센스를 사지 않아서, 한번도 낚시대를 만지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라이센스가 없어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눈앞에 잉어처럼 보이는 고기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미국식 루어 낚시바늘은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결국 빈손!
무연이는 이번 낚시가 생애 첫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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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재미있었습니다.
우려했었던 벌레(모기)도 없었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왔네요.
샤워장에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아무튼 다음 캠핑이 기다려집니다.

끝으로 우리 초보자들에게 캠핑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신
김모 박사님 내외분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ㅎㅎ
그리고, 지금까지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우리집 승용차 임팔라의 트렁크가 캠핑가기에는 좀 작음을 몸소 체험. T.T

4 thoughts on “캠핑 – Fish Hook 공원

  1. 와 무연이가 저렇게 많이 컸네요.. 완전 애기때 봤었는데..ㅎ
    멋진 곳에서의 캠핑 부럽습니다. 종종 들를게요.

    1. 그렇지, 너가 본 무연이는 최소 6-7년전 무연이일테니… ㅎㅎ 이번주부터 초등학교 3학년이 시작된다. 둘째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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