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튜브나 물에 뜨는 장비가 있으면 물에 들어가서 놀아도,

그냥 맨주먹 맨손으로는 겁을 내서 안들어가려는 애들을..
아내가 수영을 가르쳐보자고 해서 지난 몇주간 수영 레슨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4-5번의 레슨만에 이제는 시간과 여유만 되면 수영장에 가고싶어합니다.
무연이는 숨은 못쉬지만 물에떠서 3-4미터는 가는 것 같고.. 나연이도 2-3미터는 가는 듯. ㅎㅎ
코치 1명당 최대 4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데요, 한번에 30분, 주 2회
물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잘 가르치더라구요.
밑에 사진은 우리 가족이 멤버쉽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센터의 어린이용(?) 풀입니다.
가운데에서 오른쪽에 우리 아이들이 있네요. 몇주 전 토요일, 그냥 놀러 가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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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컷이 둘이 같이 헤엄치는 모습을 담기가 어려웠네요.
그것도 휴대폰 카메라로..  그나마 이게 가장 나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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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의 습기제거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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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의 레슨 프로그램도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이러다가 아빠보다 수영 잘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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