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중국요리 만들기

요즘 인터넷이 워낙 발달되어 있어서, 조금만 검색하면 다양한 중국요리 레시피를 구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 그것 따라서 만들어보면(짬뽕/짜장/우동/볶음밥/중국식 야끼우동 등),
그 맛이 실제 중국집 대비 대략 5%에서 많게는 30% 가량 부족할 겁니다.
제가 그 맛을 비슷하게 내보려고..
여경옥/여경래 중화조리 전문가님들의 책도 구매를 해서 따라해 봤지만..ㅎㅎ
그래도 중국집가서 먹는 맛이랑은 다릅니다.

물론 이 분들은 아주 고급스러운 호텔 중식당들을 운영하시느라
서민들이 먹는 중국요리의 맛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정말 비법은 공개하지 않으셨던가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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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찾아보면, 결국은 강한 불맛 + 조미료맛이라는 글들이 대부분인데요,
과연 어떻게 하는건지.. 얼마나 넣는건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던중에 아주 유용한 블로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색면 최강 달인이시라는 ‘김혜규’님의 블로그인데요.. 여기에 가 보시면
왠만한 중국요리 실제 어떻게 만드는지 중국집 주방에서 촬영된 동영상들이 올라 와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   http://khg2947.blog.me/ 

물론 이분도 뭘 얼마나 넣는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없습니다.
결국 중국요리의 만드는 것은 감으로 터득해야 하는 듯!
하지만, 어떻게 이러한 요리들을 만드는지 동영상으로 소개가 되어 있으니,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 좌측 하단에 보시면, 검색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에 요리명을 치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리할때 보면 실제로 ‘흰색 가루’가 많이 들어가네요..
하나는 설탕일테고, 그 다음은 소금일테고.. 그 다음은 미원? ㅋ

다음에 한국마트에 가게 되면 테스트 용으로 ‘미원’을 조금 사봐야 겠습니다.
사실 저는 뭐 MSG (monosodium glutamate)가 그렇게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찌피 다른 식재료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탐산 (단백질 구성요소중의 하나)을 합성 정제한 것 뿐인데요..
우리가 집 밖에서 음식 사 먹으면 아마 다 어느정도는 섭취하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아주 주관적으로 판단한 제 중국요리 맛의 수준은
짜장면은 대략 80% 수준, 짬뽕도 80%, 우동은 90%, 볶음밥은 80% 수준인듯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2 thoughts on “집에서 중국요리 만들기

  1. 짬뽕 지금 맛으로도 괜찮으니 미원 안사도 됨!!!
    면만드는 기계는 의외로 괜찮은 듯 하군! 한 10번 해먹으면 기곗값은 나올듯…

    1. 그래도 한번은 테스트는 해볼려고… 미원양과 중국집 음식맛의 상관관계 규명연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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