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농장 방문

제가 사는 도시에서 시애틀 방향으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Grandview라는 도시가 있는데
여기에 Blueberry를 따갈수 있는 농장이 있다고 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밑에 사진이 블루베리 농장의 모습입니다. 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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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태우고 농장을 돌아다니는 기차(?)가 있습니다. 둘이 합승시키고.. 한바퀴 돌렸지요.. 하하
밑에 사진에 보면, 무연/나연 뒷모습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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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기념 사진도 찍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바구니를 받아서 농장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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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접사 사진! 제가 개인적으로 “좀” 좋아하는 색깔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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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엄청 크더라구요. 우리가 마트에서 사 먹는 보통의 블루베리는 다 콩보다 조금 큰 수준인데..
여기 블루베리는 뭐, 거짓말좀 보태서 ‘포도’만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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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베리를 따고 있는 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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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엄청 많이달려 있더군요, 따기도 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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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블루베리만 두 바구니 땄습니다. 와하하 이제 실컷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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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딴 블루베리를, 여기서 무게를 재고, 돈을 지불했습니다.
약 13파운드 (6 Kg). 가격은 32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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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체리나무에 가서 체리도 두바구니 땄습니다.
아이들은 따면서 먹어대서… 밑빠진 독에 물 좀 부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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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장고가 과일로 그득해졌습니다. 하하하…
당분간 쌀 소비를 줄이고, 과일로 끼니를 때워도 될 정도입니다.

2 thoughts on “블루베리 농장 방문

  1. 오랜만에 글 남긴다~
    진량와서 무연할아버지랑 제빈이랑 셋이서 블로그에 사진들 보고 글 남겨~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지냈구나~ 잘들 지내지?
    항상 건강하고 화목하게 지내리라 믿고…영모도 진행하는 일들 잘 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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