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Preschool을 다닌지도 벌써 2년, 얼마전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밑에 사진은 무연이가 등교하는 모습입니다.
졸업식날 프리스쿨 전경!
오빠는 뒤에가서 줄 서고 있을때, 나연이는 클로즈업 사진! 찰칵!!
우선은 만 3살, 4살반 모두 단상에 모여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무연이 보이시죠?
옆에 예쁜 아가씨도 있네요.. ㅎㅎ
3살반 아이들은 모두 퇴장을 하고, 이번에 졸업을 하는 어린이들은 무대 뒷편으로 이동,
모두 사각모 쓰고, 가운을 입고 다시 등장했습니다. ㅎ
한명씩 호명하고, 졸업증과 책 선물을 하나씩 주더군요…
만세! 졸업이다!!!
나연이도 오빠 모자 잠깐 빌려 쓰고~~ 흐흐..
끝으로, 1년동안 무연이반을 맡아 지도해오셨던 Jan 선생님…
아마 무연이 때문에 주름살이 하나는 더 늘어났지 않을까 합니다. 하하하…
눈이 크신 분인데, 너무 웃으셔서 눈이 작게 나왔네요… ^^
오빠, 무연이 졸업했네요..ㅋㅋ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는데 정말 제가 저번에 봤을때보다 훨씬 더 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미국에서 돌아온지도 벌써 3개월째가 다 돼가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오늘따라 머 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ㅋㅋ
오랜만에 전에 오빠네 집에 갔던게 생각이 나서 들어와봤습니다.
언니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무연이 나연이도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인생, 열심히 살자!
(어떤 동기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다만..ㅎㅎ)
연구는 잘 되냐? 지금 마지막 피치를 올려야 할 때이지..
연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