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 폭포, 굉음을 내며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는 활주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나 터널, 등등등…
이런 곳에는 굉장히 큰 소리가 존재하지요. 소리는 파동이고, 당연히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요.
소리는 공명현상을 일으킬수 있고, 매질의 주파수가 맞다면 vibration이 될수도 있지요.
앞서 말한 위의 지역에 정말 큰 추가 비용없이 소리에너지를 다른 에너지로 변환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MIT 게시판에 이런 관련 글이 있네요, David Cohen-Tanugi박사가 말하기를
현재의 기술로는 1 제곱미터당 굉장한 큰 소리로부터 얻어낼수 있는 전력량은 약 0.01 와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반면, 현재 가장 많은 실용화가 이루어지는 태양전지판의 경우
1 제곱미터랑 약 680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단위 면적당 68000배!!
여기에다가 태양전지판을 만드는 가격과
소리의 에너지를 변환하는 장치의 생산단가를 고려한다면
현재로서는 당연히 연구를 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임에는 확실합니다.
그냥 꿈일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