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이가 다니는 프리스쿨에서 올해도 똑같은 곳으로 펌킨 패치를 갔습니다.
하지만 꾸며놓은 것들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무연이가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드넓은 호박밭에서 우리들을 풀어놓고, 이렇게 호박을 땄지요.
올해는 두명분 돈을 내서 (나연+무연), 호박 두개를 땄습니다.
그 다음은 건초 피라미드!
작년에 올라갔던것 보다 두단정도 더 높아진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무연이 잘 올라갔습니다. (짜식, 그런데 내려올때는 겁을 내서리…ㅋㅋㅋ)저 위, 정상까지는 저렇게 씩씩하게 잘 올라갔는데, 내려 올때는 엉거주춤 모드.. ㅋㅋ
나연이는 오빠가 올라가는 것을 지켜만 보았지요.
그 다음은 미로..
작년보다 더 복잡해져서, 결국 무연이 들어갔던 길 다시 그곳으로 나왔습니다. ㅋㅋ
그 다음은 페팅주 (Petting Zoo)라고 동물들 만져보는 곳을 둘러보고, 과자랑 쥬스 마시고 돌아왔지요.
무연, 나연이가 1년 사이에 그래도 많이 컸네요. 작년에는 힘들었던 것들도 이제는 잘 하니깐요.. ㅎㅎ
사진 추가요!!!
할로윈을 몇일 남겨두고, 호박씨를 모두 파내고 잭오랜턴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호박들이 작은 사이즈라 쉽지 않네요.. 하지만, 다 손을 봐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