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verton에 있는 Courtyard by Marriott에서 묵었는데,
아침식사 부페는 뭐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저한테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좀 더 아래로 내려가서, Woodburn이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여기에는 공장직영 아울렛 매장들이 있는데요, 간만에 쇼핑을 좀 했습니다.
사진에 찍힌 지역은 아마 1/8 정도 일겁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 해 있지요…
아빠옷, 엄마옷, 아기들옷 및 선물 일부를 사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인증샷 하나 찍었지요.
둘러보기는 조금 더 둘러보았는데, 구매는 아래 매장들에서 했지요.
그러고는 한국 마트가 있는 Tigard로 가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보고 Richland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멀티노마 폭포에 다시 들렀는데, 지난번에는 비가 와서 멀리서 사진만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폭포 입구까지 갔습니다.
폭포 멋있죠?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폭포의 규모가 잘 판단이 안되지만,
저 가운데 있는 다리에 서 있는
사람의 키를 생각해 보면,
높음을 짐작 할 수 있겠지요.
달력 사진으로 하면 참 좋겠는데요?
ㅎㅎ
나연이와 무연이..
무연이는 웃으라고 하면
일부러 저렇게 이상하게 웃습니다.
ㅎㅎ
비록 나연이는 폭포를 보고 있지만,
집사람 사진도 한 컷 올립니다.
포틀랜드도 가볍게나마 살펴 보았고,
이제 7월 초 Montana주 옐로스톤 여행이 3박 4일의 일정으로 기다리고 있네요..
그때까지 또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