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으로 바뀌고 나니 전광판이 훨씬 잘 보입니다. 여전히 부럽네요… 흐…
추신수 선수도, 지붕이 덮히고 나니, 선글래스를 벗고 수비하러 나오더군요.
나연이는 핫초코를 마시고, 무연이는 솜사탕을 먹었습니다. ㅎ..
관중들에게 응원을 하라는 메세지… 점점 강도가 세지네요…
아무튼 이날 경기는 시원한 홈런들로 점수가 나서
경기가 거의 3시간만에 끝났고 스코어는 6:4로 클리브랜드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애틀은 엄청난 연패의 높에 빠졌습니다.
끝에 나오기 전에 사진 한번씩 찍을려고 무연이 보고 “웃어~!”라고 했더니..
이런 코믹한 표정으로 웃으며 쳐다보네요.. ㅎㅎ 일부러 이렇게 이상하게 웃는 표정…
나연이도 엄마랑 함께~!
경기가 끝나자 밀물이 빠지듯이 사람이 나가고, 정리 및 청소하는 사람이 투입되더군요..
아 역시나 좋은 구장이네요…
집에와서 오늘 받은 옷을 입혀보았습니다 엄청 크네요.. ㅎㅎ
암튼, 야구장 잘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다른 구장을 또 가볼 일이 있을까요? ^^
무연 나연 아무렇지 안던모양이지 ? 티스츠도 완전 외투가되네 무연 나연 맛이
ㅆ는것 만ㅇ이 사주지….잘다녀왔구나!
맛있는 봄나물 많이 사려고 했는데 봄나물이 없어 못 샀어요. ㅠ.ㅠ
네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