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에 도전하다

예전에 사뒀던 책!!
남춘화 선생님이 쓰신, 초밥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요즘들어 이 책이 저의 눈길을 끌더니.. 드디어 오늘 몇가지 초밥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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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밥을 약간 고실고실하게 짓고, 여기다가 식초, 설탕, 소금, 맛술에 레몬즙 조금 섞어서 준비해놓고
계란 말이, 참치 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 데친 새우 이렇게 4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책을 따라서 만들었지만, 저는 워낙(?) 정확한 계량으로 음식을 만들지는 않는지라…
어떤것은 좀 괜찮은것 같고, 어떤것은 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
그래도 저는 저의 본능적 감각을 믿습니다.. ㅎㅎ  못 믿겠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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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테이크 초밥이 생각 외로 꽤 맛이 괜찮더라구요….
아마 이거 드셔본 적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와사비 맛과 쇠고기가 또 이런 맛을 만들어 내네요….
양념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만드실 분은 초밥왕 남춘화 선생님의 이 책을 참조 바랍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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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란 말이 초밥, 미국에서 ‘참마’를 구할 수가 없어서,
참마 대신에 집에 있는 고구마를 조금 갈아 넣었더니..
계란말이가 너무 달짝지근해졌습니다. ㅋ
그래도 새우살과, 우유 등이 들어가서 맛은 뭐 먹어줄만은 하네요..

그리고 아래 새우초밥!!
새우 초밥은 뭐 어디서 먹던지 맛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새우 초밥도 일식집에서 먹던 새우 초밥과 맛이 비슷하던데요? ^^

다만, 여기는 이거 만들기에 적당한 크기의 새우가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칵테일 새우를 이용했는데.. 착 달라붙지 않네요. 그렇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끝으로 참치 스테이크 초밥은 좀 실패입니다.
책 대로 해 봤는데, 참치를 오븐에서 좀 더 오래 구웠어야 했나 봅니다.
맛도 텁텁하고.. 책에서 본 것 같지 않되더라구요.. 실패 인정하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초밥 만들기는 약간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네요..
왜냐하면 한가지 초밥만 만들면 당연히 맛이 지루해지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조금씩 준비해야하는데..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냥 돈을 좀 더 내고, 사 먹는게 편하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래도 집에서 가끔은 만들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고..
특히 이런 미국에서는요..

저녁 식사로 우리 가족 모두 위의 초밥을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 부르네요..
소화 좀 시키고 천천히 자야겠습니다.

6 thoughts on “초밥에 도전하다

    1. 하하,수타면 뽑아서 다음주에 도전예정.
      Costco에서 Chicken Stock이랑 해물 mix는 사뒀으니,
      다음주에 면만 반죽해서 뽑고,
      바로 실행에 옮길예정.. ^^a

    1. 지난주에 드디어 짬뽕 재도전!!

      이번에는 짬뽕을 만들때 후라이팬을 엄청 달궈서 시작해보니,
      조금씩 중국집 맛이 나긴 하네..
      처음에 높은 온도에서 바짝 재빨리 볶아내야 중국집 짬뽕 맛이 나는 듯.

      하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해.
      그렇지만, 지금까지 만들었던 짬뽕보다는 그 맛이 진일보 했음!!
      ㅋㅋ

    1. 굴소스는 주로 중국식 볶음밥 만들때 사용하는데…
      짬뽕에는 넣어 본적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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