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여행 #4

일요일 오전,
무연이가 Skytrain이 꼭 타고 싶다고 노래를 해서…
결국 아침에 타러 갔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6세 이하는 무료라서.. 성인들만 요금을 내고 두 정거장 다녀왔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Skytrain station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차를 몰아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미국 국경쪽으로 가야 하니깐요….
저 멀리 국경선을 알리는 깃발과 건물이 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밑에 사진은 미국에서 캐나다 쪽으로 올라가려는 차들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의 톨게이트 지나가는 것 같지요?

경계에는 이런 표지석이 서 있더군요… 이런 간판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캐나다에서 미국 들어가는 것도, 한국의 톨게이트 통과하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여권 보여주고, 저의 워싱턴주 운전 면허증 보더니, 차안에 남은 음식 있냐? 현금 얼마 가지고 있냐?
그런거만 물어보고 바로 통과.. 물론 좀 의심이 가면 옆에 Parking lot에 세우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국경을 넘어 시애틀 린우드에서 한국마트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설프게 점만 찍고 온 듯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뭐 이정도면 가족 여행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특히 날씨가 매우 좋아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제 본업에 다시 충실해야겠습니다. 하하..

9 thoughts on “캐나다 밴쿠버 여행 #4

    1. 조금 타이트 하긴 했지요… ㅎㅎㅎ
      빅토리아 섬을 제대로 못본게 좀 아쉽네요..
      밴쿠버쪽은 북쪽에 North, 서쪽에 Richmond, 남쪽의 Surrey, 동쪽의 Coquitlam까지 둘러봤는데 말이죠…

      그런데 뭐 대강의 분위기는 느꼈으니 만족합니다.

      ㅎㅎ

  1. 우리 무연이 늠름하니 잘 있구나~~
    제빈이도 무연이 가끔 찾는데…보고 싶네~~
    나연이도 보구 싶고…요즘 들어 왜 이리 내 조카들이 더더욱 보고 싶은지..^^;
    건강하게 커서 만나자~~

    1. 늠름… 오히려 요즘 아기가 되어가는 것 같애. ㅠ.ㅠ
      제빈이는 많이 컸겠다. 쭉쭉 자라는 키 우리 무연이한테 좀 나눠줘~~~

  2. 요즘 바쁘다는데 몸조심하고 조금씩 쉬면서 하게 무연 나연 소리 항상고맙고 김서방께 고맙께 생각하네 오늘 제빈이랑 식구들 와서 저녁먹었는데 생각나고 조금은 보고싶지만 더반감게 만날날을 생각하며 참기로 하네 건강하게 진량소리모

    1. 장모님,
      여기에까지 글을 남기시다니…. ^^a
      앞으로 자주 들러주셔서 사진들 봐주십시오.

  3. 주말 잘 보내고 있지?
    중요한 프로젝트 일정떔에, 추석때 출근을 하게 되어, 오늘(일요일) 부모님 찾아뵈러왔네.
    와서, 어머니께 영모 블로그 바로가기아이콘도 만들어드리고, 요즘 어머니 컴퓨터 배우시는데 몇가지 알려드릴것도 알려드리고, 직접 글도 남기시게 알려드렸더니, 위에 글도 남기셨네..
    그곳도 날씨가 서늘해졌지? 여기도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아침밤으로는 이젠 제법 쌀쌀해지네..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고, 일하다가 힘들떄가 있더라도 이또한 잠깐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극복할수있다 생각하다보면 충분히 극복할것이고 훨씬 더 나아진 내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야…
    화이팅이다!!! 잘지내렴…영모야..
    P.S: 추석 잘지내!

    1. 예, 형님도 추석 잘 보내십시오.

      여기도 벌써 밤에는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