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이는 다리에서 막 달려갑니다. ㅋ…
이 다리는 Main bridge는 아니고 높은 나무들 위를 지나가도록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겁쟁이 김무연이는 아직 자기가 지금 있는 곳이, 얼마나 높은 곳인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ㅋㅋ
나연이.. 나무위에서.. ^^
이제 좀 아가씨 같아지나요? ㅎㅎ
잠시 쉬면서..
인디언 토템인데… 또 무연이 기겁을 하고 숨습니다. ㅎㅎㅎ 엄마랑 나연이만..
점심을 먹고 이번에는 Queen Elizabeth Park을 갔습니다.
이 곳은 나름 언덕 위 높은 곳에 위치해서 밴쿠버 시내가 어느정도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연이가 유모차를 타고 싶다고 해서, 나연이가 걷고 있습니다. ㅎㅎ
공원이 잘 꾸며져 있더군요..
우리 나연이.
브라질 늪지에 산다고 하는 큰 식물입니다. 저를 쌈 싸먹어도 될 만큼 큽니다. ㅋ
다시 차를 돌려서 이번에는 밴쿠버 남서쪽에 있는 Surrey 쪽에 있는 도시 White Rock에 갔습니다.
풍경이 멋지더라구요…
간만에 셀프샷.. ㅎㅎ
나연이를 안고 있는데 무연이가 동시에 안아달라고 해서 이렇게.. ㅋㅋㅋ
바람이 제법 불었습니다.
멋진 풍경.. 특히 이 사진 왼쪽 위에 있는 갈매기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ㅋㅋㅋㅋ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기도 잡고, 게도 잡고 그러더라구요..
여기를 끝으로, 다시 차를 Surrey 시내로 몰고가서 한국인 식당 ‘아리랑’을 들렀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순두부찌개와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숙소로 돌아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