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또 집에만 있을 수 없기에…. 시애틀로 1박 2일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University of Washington에 파견나와계신 선배분이 계셔서, 거기서 숙박을 하기로 하구요.. ^^
아무튼 날씨는 좋았습니다. 이 사진은 중간에 휴게소에서 촬영한 사진이네요..
이번 첫 방문지는 Space Needle Tower입니다. 시애틀의 상징인 건물이지요..
그런데 왠걸,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했습니다.
타워 주변에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 요금을 카드로 지불했는데 (무인 주차장)..
기계에 종이가 없어서, 영수증이 출력이 안되었습니다. 휴..
암튼, 다른 종이에 지불했다라는 사실을 구구절절 써서, 차 안에 두고,타워쪽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연락처 포함)
아 그런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표를 구입하는데도 오래 기다리고 그 이후에도 타워를 감싸고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암튼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올라간 타워, 주위를 모두 촬영을 하긴 했는데,
다운타운쪽에 높은 건물 사진만 올립니다. 시애틀은 비가 자주 오고, 좀 흐린데…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타워 전망대 통로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사진 한번 제대로 찍기가 힘들었네요.. 휴
다시 내려와서 촬영한 무연이..
무연아 다시 한번 미안하다. 아빠의 능숙하지 못한 이발솜씨로 인해.. 너의 앞머리가.. 흑흑..
입구 분수대 앞에서도 한 컷 찍었습니다.
그 다음은 제가 알고 있는 선배님 댁으로 갔습니다. 저녁식사후 주변에 있는 공원에 갔는데요..
역시 좋았습니다. 사람도 무지 많더라구요..
일몰도 멋지네요.. 비록 앞에 섬(?)이 있지만…
공원 놀이터에서 무연이와 나연이..
저 빼고 단체사진!
집에서 아이들, 정신 없습니다. ㅎㅎㅅㅎ
아무튼, 린우드 근처, 선배 집에서 1박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