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때, 이를 맞이하여 교회에서 뮤지컬을 했습니다.
저야 뭐 워낙 여기서는 그래서…  ㅎㅎㅎ.. 조명을 맡았지요..

성탄절의 얽힌 스토리를 가장 최근에 영화한 작품이 ‘Nativity Story’라고 하는게 있는데..
2006년인가에 개봉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걸 좀 각색, 편곡, 동영상 삽입 등등해서
러닝타임 약 40-50분의 뮤지컬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뮤지컬 연출/감독을 맡으신 A대 B과 C모교수님(연구년 중, 아래 사진)께서 굉장히 수고를 하셨는데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직접 만드신 것은 것은 아니고, 그러한 뮤지컬 악보나 대본들을 구하셔서
그것들을 작은 교회 실정에 맞게 잘 수정/편집 하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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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는 조명 LED 3색을 혼합해서 하는 방식의 조명구 6개를 무대 전방에 높이 설치하고,
무대 세팅 후에 콘솔박스를 사용하여 상황에 맞는 조명을 만들어주는 임무를 맡았었습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제가 제대로 나온 사진은 이것 밖에 없네요. T.T
공연 시작전에 조명설치와 관련해서 최종 점검하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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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작 단계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여기 있는 모든 동네 꼬마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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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목사님의 설명으로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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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장면과 노래는 많지만,
특징적인 것만 몇장 올리면…

마리아와 요셉이 등장하는데…
우리 교회의 마리아…입니다.

조명이 나쁘진 않죠? ^^; ㅋㅋ

아니라구요?!!?

배우가 좋아서 그런 것이라구요???!!
아.. 네.. 알겠습니다. ㅎㅎ

밑에 사진의 오른쪽은 여관집 주인..
K박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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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는 부분에서 찬송가와 크리스 마스 캐롤을 부르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 계신분 (J장로님)은 작년이 환갑이셨습니다. 놀라셨죠? ㅋ
시골의 작은 한인 교회이다 보니, 뮤지컬 배우 평균연령 40대 후반 정도 됩니다. (평균 48세??)
그러니 뭐 저는 항상 깨갱.. ㅎㅎㅎ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그날 뮤지컬을 모두 마치고, 배우들과 나머지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아마 교회 교인의 1/3이 넘게 참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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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한테는 종교가 학문적으로만 큰 관심이 있지만…. ㅎㅎㅎ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 되고, 이런 조명 장비도 처음으로 만져보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 조명 장비들은 올해 새로 산거라, 만약 제가 갑자기 없어지면,
다른 사람이 사용법 공부하고 다시 쓰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뭐 그리 어려운건 아니지만요.. ㅎㅎㅎ
사실, 지금까지는 행사가 있으면 이러한 조명 장비들을 대여해서 사용해왔는데,
3-4회 대여하는 가격이면 하나 사는게 더 나겠다고 해서 드디어 이번에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2 thoughts on “Nativity Story

  1. 수고했다, 울신랑!
    교회 도움 받는만큼 자기도 도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
    난 신이 존재하는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그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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