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난주 주말부터 엄청 춥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화씨가 영하로 떨어졌더라구요… 중학교때 다들 배우셨죠?
화씨는 32도를 물의 어는점으로, 끓는점을 212도로 해서…그 사이를 180 등분한 온도 표시 체계..
화씨 영하 3도면, 대략 영하 19도 정도 됩니다. 어.. 추워..
정말 난방 안되면 얼어죽겠더라구요…
사실 저는 뭐 차고가 1층에 있어서 집안에서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추위를 오래 느끼지는 못하는데
연구소 주차장에 차 대고 연구소까지 걸어가면.. 코털이 살짝 추위를 느낍니다.
예전에 전방에서 군생활 할때 새벽 4시경에 순찰 돌때 느꼈던 알싸~한 추위와 비슷합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연천에 있던 부대에서 가장 추웠던 온도가 새벽에 영하 23도로 기억하는데요…
아직 그 만큼은 아니지만… 이 추위가 다음주 초까지 계속 된다고 하네요…
뉴스 보니깐 미국에서는 동사하는 사람들 소식이 뉴스에 나오네요…
오늘은 또 눈도 많이 왔다고 하구요…
이거 시애틀 근처라서 마일드 할 줄 알았는데, 여기 미국인한테 어찌된거냐고 물어보니..
다른데와 비교해서 눈은 많이 안온다고… 그거로 위안을 삼으랍니다. ㅋ
이번 추위는 좀 유별나게 오래간다고…
좀전에 지시장에서 내복 하나 살까 기웃거리다가 그냥 망설이기만 하고 나옴.
미국가기 전에 내복을 구매하나 마나 고민되네~
지시장이 뭔가 고민했었는데..
이제 알았어요…
ㅎㅎㅎㅎ
G-Market이군요…. ^^
영하 19도까지 갔었어요?어쩐지 정말 춥더라니…
그래도 어제오늘 조금씩 날씨가 풀리는듯?싶어 다행인거 같아요.
저희는 이동네 올 3월에 왔는데 그때도 나름 추워서 겨울이 참 길다 생각했었는데
지난한주를 겪고 느꼈어요.그건 봄이였던거라고……ㅋㅋㅋ
다들 요즘 너무 바쁘신거 같아요.일에 교회에..ㅋㅋ
얼렁 주일 잘~ 무사히 지나가고 좀 맘편히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야할텐데 말이에요..
아 담주에 다들 금욜에 괜찮은거 같던데…조박사님은 잘 모르겠지만요..
내일 정말 확실히 정해요!!낼뵈요!
이제 이틀남았습니다. ㅎㅎㅎ
다음주 금요일날, 저는 괜찮습니다.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끝까지 화이팅하도록 하지요.
기말고사 끝났나요? ^^
모야…이거…정말..오랜만에 들러봤는데..
정말…웬만한 홈페이지보다…훨씬 재미있네..ㅋㅋ
너의 수다를 듣지 못했더니…요새…좀 심심하네…
간만에 와서..몇글자..남기고 간다…글구..여기도 꽤 추워~~~
춥다고 하더군…
너나 몸관리 잘하고.. 좋은 결실 맺어라..
ㅋㅋㅋ
안녕하세요..??
PNNL에서 포스닥?하시는분 같군요..
저도 PNNL에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말쯤 졸업을 앞두고 있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궁금한 점은 많지만 댓글달아주시면 (감사감사^^)
연락받으신 걸로 알로 또 몇자 적어보도독 하겠습니다.
richland가 생각보단 북쪽이네요,,
한국도 오늘 엄청!!! 눈이 많이 내렸고 또한 춥네요,,,,
다음에 또 연락드려도 될까요??
아..네.. 안녕하세요..
어떤점이 궁금하신지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