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연구분야와 가장 연관성 높은 국내 학회가 바로
한국질량분석학회(Korean Society for Mass Spectrometry; KSMS)인데..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연구실 후배 종록이랑 같이 갔었는데, 교수님은 국제다이옥신 학회 일정이랑 겹치는 바람에 못가시고..
현재 질량분석학회 부회장이신 교수님을 위해 준비된 숙소인 제주 신라호텔에 대신 머물게 되었습니다. ^^
방에 들어가서 봤더니.. 엄청 비싸긴 하더군요.. 웬만한 음식은 5만원정도..
Continental breakfast나 된장찌개 1인분이 아마 25,000원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싼것들이 그렇다는 것이구요.. 뭐 이상이 훨씬 많지요… ㅎㅎ
그런데 우리가 묵은 방은 Ocean View가 아니라서. 약간 옆쪽입니다. T.T
밑에는 아침에 찍은 사진.. 좀 뿌옇죠?
우리 방에서 약간 오른쪽에는 이런 야경이…
학회장 주변의 풍경입니다. 밑에 사진에서 연구실 후배 종록이가 뭘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중요한 것은 숙박이 아니라,
이번 학회에서 저를 아시는 많은 분들께 PNNL로 박사후연구원 간다고 인사 드리니..
다들.
그럼 미국 질량분석학회에서 꼭 봐~ 그러십니다. ㅋ
ASMS (American Society for Mass Spectrometry) 라고 우리 분야에서는 가장 Advanced 한 학회지요..
암튼 가서 열심히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