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뻐서 여기에 글을 안쓴지 꽤 오래되었네요..
얼마전에 제가 갈곳에 아파트를 예약했습니다.
한달에 1105불인데요.. 지금 환율로 140만원 정도 되네요. (한국의 월세 생각하면 헉…)
그래도 애들이 뛰어놀 것을 생각하면 위 아래층이 없는 독채 스타일의 집이 좋을 것 같아서..
한달에 100불 더 주더라도 좀 스트레스 덜 받으면 살기로 했습니다.
밑에 그림은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구요.. 우리집은 수영장 근처에 있습니다.
아래는 우리 집의 단면도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쓰는 평으로 나타내면 33평형 즈음 됩니다. ‘평’ 이거 쓰면 불법인가요?
아.. 빨리 이삿짐을 보내고, 짐 정리 해야할텐데요.. ^^
우리집~ 빨랑 보고 싶다.
월세가 헉!이지만 저 집에서 무연이, 나연이 무럭무럭 건강하고 밝게 자라고 자기랑 나도 알콩달콩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
이야- 오빠 드디어 곧 가시는 군요-ㅎㅎㅎ
방값이 정말 비싸긴 하네요;;;
한달에 140이면 열달이면 1400 켁;;;ㅎㅎ
그래도 무연이 나연이랑 오빠와 아내분의 절대적인 공간이 되는 것이니..ㅎ
오빠 준비 잘하시구요- 잘지내세요^-^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 ㅎㅎㅎ
너도 신혼의 행복을 최대한 만끽하기를 바란다!!!
아오~ 집 열라좋아. 제가 가면 우측하단에 있는 화장실 딸린 방을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오기나 해라.. ㅋ